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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내 최대 수력발전소 북부깔리만딴에 들어서..중국기업이 건설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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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은 20일 중국계 기업이 국내 최대 수력발전소(PLTA, Pembangkit Listrik Tenaga Air)를 건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발전 용량은 608만 ㎾로 사업비는 12억 달러로 추정된다.
 
드띡닷컴 20일 자에 따르면 해당 수력 발전소 건설 지역은 북부깔리만딴 불룽안군 롱 뻬소 지역으로 발전소 사업 주체는 중국 기업인 카얀 하이드로 에너지(PT Kayan Hydro Energy)이다. 이 기업은 이미 에너지 광물자원부로부터 용지 사용 등 기본 인증을 받은 상태다. 제 1기 공사에서 90만 킬로와트분을 생산할 수 있는 발전소를 건설하며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국내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소는 서부자바의 찌라따 수력발전소(PLTA Cirata)로 발전 용량은 108만 킬로와트다. 신규 카얀 수력발전소가 풀가동되면 찌라따 발전소 발전용량의 6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디르만 장관은 “신규 발전소가 완공되면 북부 깔리만딴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에 전력을 수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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