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수도권 쇼핑몰 올해 4곳 신규 오픈…2018년까지 매년 3% 확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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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미국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Group)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상업 시설의 면적이 향후 3년간 매년 3%씩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콜리어스에 따르면, 현재 자카르타 상업 시설의 면적은 445만 평방 미터. 지난해 중반 이후로 새롭게 오픈한 상업 시설이 없었지만 올해 4개 쇼핑몰이 오픈하면서 오는 2018년까지 39만 ㎡가 늘어날 전망이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1일자에 따르면 올해 오픈하는 쇼핑몰은 북부자카르타 빤따이 인다 까뿍의 빤따이 인다 까뿍 몰(아궁 스다유 건설, 3만㎡), 서부 자카르타 슬리피에 "네오 소호 쇼핑몰(뽀도모로 시티 건설, 4만㎡), 남부자카르타 빤쪼란에 쇼핑몰 @Pancoran(뽀도모로 건설, 8천㎡), 동부자카르타에 바수라 시티 쇼핑몰(신떼시스 까르아 쁘라따마 건설, 1만 5천㎡) 등 총 4곳 이다.
2016년에는 보고르, 땅으랑, 브까시 지역에 신규 쇼핑몰 오픈 계획이 없다. 그러나 현재 브까시 트레이드 센터2(가뿌라 쁘리마 건설, 5만 6천㎡)와 Q big(시나르마스 랜드 건설, 6만 9천㎡)이 땅으랑 BSD에 건설되고 있다.
이 밖에 2018년에는 동부 자카르타의 ‘이온 몰 가든 시티'등 5개 쇼핑몰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부동산 애널리스트 토루숀 씨에 따르면, 2016~2018년의 신규 상업 시설 건물은 100개 이상에 달해 시장 규모는 162조 루피아에 달해, 3년 전에 비해 60% 증가할 전망이다. 3년 전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신규 상업시설 비율이 반반이었으나 2018년에는 수도권의 비율이 전체의 30%로 축소 될 것으로 예측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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