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와 의회, 추경 예산에 대략 합의…재정 적자는 2.35%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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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회(DPR)
인도네시아 정부와 의회 예산위원회가 2016년도 보정 예산의 성립을 위해 대략적인 합의를 도출해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은 2.35%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입은 1,786조 2,000억 루피아 (약 157조 3600억 원), 세출은 2,082조 루피아(약 183조 4000억 원)로 예산안에서 축소됐다.
GDP 대비 재정 적자는 2.35%로 예산의 2.15%보다 확대됐지만 당초 경정 예산안에서의 2.48%에서 감소했다.
거시경제지표는 실질 경제 성장률을 예산의 5.3%에서 5.2%로 하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은 4.7%에서 4.0%로 축소했다.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만 3,900루피아에서 1만 3,500루피아로 변경했다.
유가는 당초 예산 배럴당 50달러에서 40달러로 수정하고 원유 생산량을 일일 생산량 83만 배럴에서 82만 배럴로 낮췄다. 천연 가스 채굴량은 일일 생산량 115만 석유환산배럴(BOEPD)에 동결했다.
추경 예산은 향후 의회 예산위원회에서 중앙 정부의 세출과 지방 정부의 예산교부액에 관한 심의 결과를 기다린 뒤 확정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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