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혼다, 연간 판매 목표 18 만 대로, 하반기 판매량 호소 전망 유통∙물류 편집부 2016-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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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인도네시아가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18만 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안정되어감에 따라 후반기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는 연초 목표치를 동결한 수치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과 다목적 차량(MPV), 친환경 조형차 (LCGC)가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보고있다.
혼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신차 판매 증가율에 지난해에 비해 둔화됐다” 며 “그러나 SUV차량의 판매가 강화되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혼다는 올해 인도네시아 자동차 업계 전체 판매 대수를 전년 대비 9% 증가한 110만 대로 예측하고 있다. 혼다 인도네시아는 판매 강화의 일환으로 연내 인도네시아 대리점 망을 20점 늘려 총 200개점 체제로 확대할 계획을 내비쳤다.
한편 혼다는 새 모델 출시 또한 시사했다. 혼다 측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LCGC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신차 출시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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