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구당가람, 올해 담배 판매량 작년 수준에 그칠 전망 유통∙물류 편집부 2016-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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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주요 담배 제조 업체인 구당 가람(PT Gudang Garam)의 올해 판매량은 지난해 수준의 786억 개비가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2일 자 보도에 따르면 구당 가람의 이스따따 따스윈 시다르타 이사는 전날 "담배세 인상에 따른 가격 상승과 소비 능력 하락에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 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이스따따 구당 가람 이사는 "농민과 어민 등 중저소득 계층의 구매력이 침체돼 지난 2년 동안 담배 판매량도 떨어졌다. 다만 담배 판매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실적에서 이익이 증가했다. 올해 실적 목표치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담배세를 평균 8.72%로 설정했으나 올해 들어 11.19%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담배의 판매 가격도 올랐다. 정향 담배가격이 11.48~15.66% 가량 올랐으며, 일반 담배도 12.96%~16.47% 가량 상승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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