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환대산업으로 대박 행진 중인 파노라마 그룹…40%대 매출 증가세 무역∙투자 편집부 2016-06-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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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여행·교통·환대산업 대리업 대기업인 파노라마 그룹(Panorama Group)의 자회사 파노라마 센트라 위사따(PT. Panorama Sentra Wisata)의 성장 속도가 무섭다.
파노라마 센트라 위사따는 올해 1~4월 기간 매출이 1조 4,000억 루피아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6%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사측은 올해 총 매출이 지난해 3조 7,000억 루피아보다 증가한 5조 1,800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파노라마 센트라 위사따의 라마 이사는 “국내 구매력이 회복 기조에 있다”고 내다보며 “2, 3, 4분기에는 이둘피트리(르바란) 등 명절을 비롯해 연말 등 연휴와 공휴일이 있기 때문에 수요가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 이에 따라 매출이 상승해 목표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파노라마 센트라 위사따는 현재 환대 사업의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국 칼슨 레지도르(Carlson Rezidor) 호텔 그룹과 함께 연내 리아우제도주 바땀에 래디슨 바땀 호텔(Radisson Batam) 운영을 시작한다.
파노라마 센트라 위사따는 또한 전자상거래(EC) 플랫폼 정비 등 시설 투자에 올해에만 이미 500억 루피아를 투자했다.
또한 산하 데스띠나시 띠르따 누산따라(PT Destinasi Tirta Nusantara)를 통해 인바운드 사업에 특화한 부아야 트래블 인도네시아(PT Buaya Travel Indonesia)를 22억 루피아에 인수했다. 데스티나시의 올해 1~4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250억 루피아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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