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반뜬주, 세랑시~빠님방 간 고속도로 루트 결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6-07-11 목록
본문
자바 서부에 있는 반뜬주정부는 주도 세랑시와 남부 빠님방 간 고속도로(총길이 84킬로미터)의 경로를 정식으로 결정했다. 총 사업비는 10조 8,000억 루피아로 추정되며 연내에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결정된 고속도로 루트는 세랑시, 세랑군, 르박군, 빤데글랑군 등 4개 시군을 통과한다. 고속도로는 제 1기(세랑~랑까스비뚱, 27킬로미터) 제 2기(랑까스비뚱~보종, 33킬로미터), 제 3기(보종~빠님방, 24킬로미터) 등 3개 구간으로 나누어 건설될 계획이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도로망 개발과의 수바기오노 과장은 29일 “조꼬위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를 최우선 사업으로 지목했다. 토지수용과 입찰 등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랑~빠님반 구간 고속도로의 종착점인 빠님반은 정부에서 관광부문 경제특구(KEK)로 지정한 딴중 르숭과 접근성이 높아 고속도로 인프라를 통해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집부
- 이전글인니 수출 기업 속속 '철수' 2016.07.10
- 다음글인니상공회의소 “정부 경제정책패키지 시행은 언제인가?” 2016.06.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