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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재무 불건전 국영기업 4개사 민영화 수순…의회 심의 앞둬 경제∙일반 편집부 2016-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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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재무 상황이 부실하다고 판단되는 국영 기업 4개사의 민영화를 추진하기 위해 의회(DPR) 승인을 얻겠다고 밝혔다. 부실 국영기업을 민영화해 투자자를 모집, 경영의 건전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언론 드띡닷컴 보도에 따르면 민영화 대상으로 지목된 국영기업들은 제지사인 끄르따스 크래프트 아쩨와 레체스, 그리고 유리병제조사인 이글라스(인두스트리 글라스), 항공사 므르빠띠 누산따라 등 4개사다.
 
끄르따스 크래프트 아체는 지난 2007년 말 조업을 정지했으며, 므르빠띠 항공은 2014년 2월부터 운항하고 있다.
 
알로이시우스 국영기업부 차관(사업재편개발담당)은 30일 국영기업부 청사에서 “재무 상황이 불건전한 9개 국영기업 가운데 우선 4개사를 민영화한다. 국영기업부 민영화위원회는 이미 4개 사의 민영화에 대해 동의했으며, 의회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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