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우버 “확실한 픽업 보장” 고해상 위성 이미지 사용한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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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기반 탑승 서비스 기업 우버는 최근 디지털글로브사(DigitalGlobe)와 협력을 맺고 고해상 위성 이미지를 사용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사측은 정확한 탑승 및 하차 지점 확보는 물론, 도로 사정 정보도 제공받는다.
디지털글로브는 위성 사진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구글 맵(Google Maps)과 구글 어스(Google Earth), 애플 테라서브(Apple’s Terraserver)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글로브 사의 사업개발부 부장인 캐빈 블록은 19일 “우버 측과 다년간에 걸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당사는 우버에 고해상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게 되는데, 전 세계 우버 탑승객은 물론,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글로브 측이 지도 정보를 시시각각 업데이트하면, 우버 측도 최신 도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우버 측은 지도와 관련한 이슈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으며 항간에는 구글 맵을 이끈 바 있는 마닉 굽타(Manik Gupta)를 우버가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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