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대만, 말루꾸 모로따이섬 공동 개발 > 경제∙비즈니스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만 정부의 협력을 얻어 북말루꾸주 할라헤라제도 모로따이섬을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지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잘 라믈리 해양자원조정장관은 이날 “모로따이에 관광 리조트, 수산물 가공 산업을 개발하고 공업단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 정부는 현재 ‘Go South Policy(남부 개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 정책은 대만 남쪽에 위치한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을 도모하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모로따이섬 개발은 이 정책의 일환이다.

양국 관계 부처는 이미 모로따이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특별회의를 갖고, 공단 개발 등을 포함한 계획에 합의한 상태로 알려졌다.

편집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