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주 술탄 따하 공항, 신규 터미널 개항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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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 따하 공항의 새 터미널이 개항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1일 수마트라 잠비주에 위치한 술탄 따하 공항의 신규 터미널이 개항했다고 밝혔다. 향후 동주에 위치한 3개 공항의 정비, 확대하는 등 인프라 정비를 서두를 계획이다.

신규 터미널은 2013년 1만 2천 평방미터 부지에 공사가 진행됐다. 16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터미널은 인도네시아 항공기 파일럿 육성 거점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경제 공동체(AEC)가 출범한 현재, 인프라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의 혼잡 상황을 예로 들며 이용객 증가에 대응하는 항만 정비가 필수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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