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정부 직영 항만 운영권 쁠린도에 이관 표명 유통∙물류 편집부 2016-08-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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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전국 15개 항만에 대한 향후 교통부 측이 국영 항만 운영사인 쁠라부한 인도네시아(Pelindo)1~4에 항만운영권을 전면 이관하고, 정부는 항만 운영에서 철수하고 감독 역할에 집중하겠다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 장관은 전날 리니 국영기업 장관과 함께 중앙자카르타 국영기업부 청사에서 쁠린도 1~4 측과 조정회의를 가졌다.
교통부가 쁠라부한 1~4에 운영권을 이관하면 한 지역에 여러 운영 기관의 여러 항만이 존재하는 경우, 1개의 운영기관에 운영권을 통합시킬 수 있게 된다.
한편, 쁠린도1 밤방 사장은 “항만 운영을 국영기업에 전면 인계하는 것은 바람직한 생각이 아니다”고 지적하며 “교통부 산하 기술수행기관(UPT·Unit Pelaksana Teknis)에 운영을 이관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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