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스리 재무장관 “택스 앰네스티 등록 전국 341개 세무서에서 가능”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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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세사면(택스 앰네스티)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341개 세무서(Kantor Pajak Pelayanan Pajak·KPP)에서도 조세사면 등록을 시작한다.
현지 언론 드띡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은 이날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세사면) 프로그램이 기존에는 중앙 세무당국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각 지역의 도시에 위치한 세무서에서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지역 세무서에서도 안내부터 등록까지 중앙에서와 같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리 장관은 이어 “국민들이 조세사면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조세사면 제도에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과 긍정적 효과가 무엇인지를 인식시키고, 스스로 동참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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