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빠띰반 항구 완전 가동은 2021년…2019년 가동은 무리수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8-18 목록
본문
국가개발계획국(바뻬나스)은 서부 자바 수방군 빠띰반 항구 건설 계획 제 1기 공사 완료 이후 완전 가동은 2021년으로 연기될 것이라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뻬나스 인프라국의 위스마나 차장은 “제 1기 완공 예정인 2019년 시점에서 완전 가동은 무리”라고 주장하며 “2021년에 화물 취급 능력을 연간 340만 TEU(20 피트 표준 컨테이너 환산)까지 높여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뻬나스 측은 제 1기 완공 후 완전 가동이 정상적으로 가능한지 확인한 뒤에야 제 2기와 제 3기 공사의 가속화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위스마나 차장은 또한 “건설 단계에서 정부의 관할이지만, 공용 가동 이후에는 국영 기업 또는 민간 기업과의 합작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빠띰반 항구 제 1기 공사에 투입된 총 공사비는 17억 달러로 전망된다. 제 3기 공사가 완료된 이후 화물 취급 능력은 연간 750만~800만 TEU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이전글미국 기업의 유망 진출 지역 2위 인도네시아…1위 베트남 2016.08.17
- 다음글소매 대기업 마따하리, 올 상반기 11개 점포 개점 2016.08.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