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국 기업의 유망 진출 지역 2위 인도네시아…1위 베트남 무역∙투자 편집부 2016-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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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싱가포르 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에서 내년에 미국 기업이 진출하기에 가장 유망한 국가로 인도네시아를 2위로 예상했다. 1위는 베트남(40%), 3위는 미얀마, 4위 태국, 5위 필리핀 순이었다.
베트남 현지 언론 베트남넷 브릿지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암참의 조사 대상 기업 중 ‘지난 2년 간 자사 매출에서 ASEAN 시장의 중요성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53%에 달했으며, 경영자의 78%가 ‘내년 자사의 이익 증가’를 예상했다. 또한 ‘올해 안에 ASEAN에서의 고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영자는 49%에 달했다.
‘향후 5년간 ASEAN에서 자사의 투자와 거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한 기업은 87%에 달했다.
이밖에 향후 2년간 중국에서 ASEAN에 사업 이전을 계획하는 미국 기업 중 27 %가 이전 대상으로 베트남을 꼽았고, 이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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