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가경제산업위원회, 10월까지 조꼬위 대통령에 로드맵 제출 경제∙일반 편집부 2016-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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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조꼬위 대통령이 국가경제산업위원회(KEIN) 소속 위원들과의 회의를 주도하고 있다. 사진=인도네시아 내무부 홈페이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직속 경제자문기관인 국가경제산업위원회(KEIN)는 산업화 촉진을 위한 2045년까지의 로드맵을 10월까지 조꼬위 대통령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농업, 해양, 창조, 관광 등 4개 산업 개발 로드맵 구성에 주력하고, 수입 축소와 국내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뜨리스노 바키르 KEIN위원장은 "인적 자원과 천연 자원 등 인도네시아가 강점을 가진 산업을 육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프 부디만따 KEIN 부위원장이자 전 투쟁민주당원은 "국내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의 18~19%에서 40%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EIN은 올해 1월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설치한 국가경제위원회(KEN)의 후속 조직으로 발족했다. 2014년 대선에서 조꼬 위도도 진영의 경제 고문을 지낸 수뜨리스노 외에도 민영 방송국 'SCTV'를 운영하는 에디 꾸스나디 사리앗마자 등 약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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