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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금융 서비스 이용자 수, 전체 인구의 35% 불과 금융∙증시 편집부 2016-08-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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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최근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민이 전체 인구의 35%에 불과하다고 보고했다. OJK 측은 국민들의 금융 접근 개선을 위해 수도 자카르타를 우선으로 대출 이용 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뗌뽀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와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특별 조직 '지역 금융 접근 개선팀(TPAKD)’을 편성하고 일반 시민들의 금융 접근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OJK의 물리아만 청장은 25일 "금융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대출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노력이 우선 진행될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자카르타특별주 바수끼 주지사는 "자카르타는 다른 지역에 비해 카드와 온라인 결제 등 현금 이외의 거래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의 편리성을 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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