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4개사 신주 발행 총액 14조 루피아 규모… DPR 승인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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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4개사 신주 발행 총액 14조 루피아 규모… DPR 승인 금융∙증시 편집부 2016-08-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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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DPR) 제 6위원회(상공·투자·국영 기업 담당)는 국영 기업 4개사의 총액 14조 루피아의 라이츠 이슈(right issue,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실시를 승인했다. 조달한 자금은 인프라와 에너지·식량 자급 등 정부의 우선 사업에만 할당된다는 조건도 설정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신주를 발행하는 국영기업은 건설사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와 PP(PT. Pembangunan Perumahan),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등 총 4개사로, 총 발행 라이츠이슈  14조 루피아 가운데 9조 루피아는 2016년도 정부예산(APBN-P 2016’)에서 공적자금(PMN·Penyertaan Modal Negara)로 조달, 나머지 5조 3천억 루피아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한다.
 
발행액은 위자야 까르야가 최대인 6조 1,000억 루피아, PP는 4조 4,000억 루피아를 조달한다.
 
부동산 개발 자회사에 의한 저가격 아파트 건설에 끄라까따우 스틸은 1조 8,000억 루피아를 조달해 공장과 발전소 신축에 각각 할당한다. 자사 마르가는 조달 자금 1조 7,000억 루피아를  고속도로 건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자사 마르가의 아딧 사장은 "라이츠 이슈 조달 자금으로 자카르타~서부 자바 찌깜뻭 사이를 연결하는 제 2고속도로 건설을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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