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구글 “인니 디지털 시장 규모 10년 뒤엔 810억 달러”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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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글은 인도네시아에서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 이용자의 증가로 향후 10년간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시장 규모가 동남아 지역 내 최대 규모인 8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구글 현지법인 구글 인도네시아의 토니 전무이사는 “싱가포르 정부계 투자 회사 테마섹 홀딩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 국내 디지털 시장이 연평균 19%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도네시아의 디지털시장 규모는 2020년에 2억 1,5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 내다봤다.
구글 측은 벤처 캐피탈(VC) 기업에게는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디지털 사업을 모색하는 데 역내 최대의 투자처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디지털 시장 종류별로는 전자상거래(EC)의 경우, 연평균 17%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EC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의 50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245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여행 예약 사이트도 연평균 22% 성장할 전망으로, 시장 규모는 2015년 8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50억 달러까지 급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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