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주영 안쫄 개발사 “인공섬에 테마파크 건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8-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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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가 운영하는 부동산 개발 회사 쁨방운안 자야 안쫄(PJA)은 북부 자카르타 해안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인공섬에 오는 2023년까지 새로운 테마파크 'K-Islet’을 설립할 계획이다. 주정부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확대를 통해 2023년 1조 루피아의 이익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PJA는 K-Islet은 자카르타특별주 바수끼 주지사가 건설을 허용한 5개 인공섬 가운데 하나에 설치될 예정이다. K-Islet이 들어설 인공섬에는 "놀이 공원 외에도 호텔이나 상업 시설, 회의 시설, 공동 주택 등이 건설될 전망이다.
또한 PJA는 안쫄 지역에 있는 기존 유원지 ‘두니아 판타지(일명 두판)'에 새로운 놀이 시설을 추가 건설하고 서부 안쫄 지역에는 주택, 오피스 빌딩 건설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PJA의 지난해 EBITDA(이자 지급 전·세전·상각 전 이익)은 5,619억 루피아였다. PJA는 특히 EBITDA의 약 75%를 차지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확대에 주력하고 7년 뒤인 2023년에는 EBITDA를 3조 7,000억 루피아, 순이익을 1조 루피아로 확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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