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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Q 스마트폰 시장 삼성∙오포∙에이수스…상위 3사 점유율 54%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9-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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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올해 2분기(4~6 월)의 스마트폰 시장은 한국 삼성과 중국 OPPO, 대만 에이수스 3개사의 점유율 합계가 전체의 54%에 달했다. 특히 OPPO는 인기 신인 배우를 광고에 투입한 전략이 성공해 점유율이 크게 확대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계 시장 조사 기관인 IDC 인도네시아 통계에서 올 2분기 각 브랜드의 점유율은 삼성이 26%, OPPO가 19%, 에이수스가 9%, 국내 로컬 브랜드 아드판(Advan)이 8% 중국 레노버가 6%, 나머지 32%는 다른 브랜드가 차지했다.
 
올 2분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1분기 대비로는 22% 늘었다.
 
IDC 인도네시아 레자 하르요 수석 애널리스트는 “대도시를 제외한 발리와 남부술라웨시 마까사르에서 특히 고성능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하며 “각 브랜드가 펼친 판매 전략과 소비자의 고성능 모델로의 변경하고자 하는 욕구가 잘 떨어져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조사 결과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있는 가격대는 1대 당 100~150달러로 특히 4세대(4G)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점유율에서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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