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피치 “공업용지 1년 이내 수요회복” 전망 유통∙물류 편집부 2016-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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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계 대형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그룹은 인도네시아의 공업용지 수요가 1년 이내에 회복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장 부동산 회사의 2분기(4~6월)의 용지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견해이다.
피치 애널리스트 베루나도 키 씨는 상장부동산 회사 4개사 2분기 토지 판매 면적은 총 24헥타르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1평방 미터 당 가격은 평균 250만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해 매출액은 46% 증가한 5,950억 루피아였다고 언급했다.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가 올해 상반기(1~6월)에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해 과거 3년간 평균 2~3%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아 경기활성화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6월말 시점 인프라예산 집행률이 27%로 전년 동기 월말 15%에 비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인프라정비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한 조세사면제도 정책 성공 여부가 인도네시아 경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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