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Q 수도권 부동산 판매, 계절 요인으로 13% 감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올해 2Q 수도권 부동산 판매, 계절 요인으로 13%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6-07-2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부동산 워치(IPW)는 올해 2분기(4~6월)의 자카르타 수도권 부동산 판매액이 전분기 대비 13.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뗌뽀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IPW는 2분기는 르바란을 앞둔 데다 방학과 신학기 등이 겹치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판매액이 감소한 것이라 분석하며 하반기(7~12월)의 판매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4~6월 판매 총액은 1조 810억 루피아로 이 가운데 중저가 부동산(3억~10억 루피아)이 전체 판매액의 67.5%를 차지했다. 지역별 판매액은 서부 자바 주 브까시가 전 분기 대비 45% 증가로 가장 큰 성장을 보인 반면, 반뜬 주 찔르곤이 69.1% 감소, 자카르타특별주는 65.6% 감소했다.
 
IPW의 알리 이사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와 지난 18일 시행된 조세 특별사면 제도 등의 실제 효과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정책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하반기 판매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