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마따하리 올 상반기 중간결산 약 80% 증익…순익 1조 1,570억 루피아 유통∙물류 편집부 2016-07-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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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백화점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PT Matahari Department Store Tbk)가 27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1~6월기) 중간 결산은 순이익(laba)이 전년 동기 대비 78.6% 증가한 1조 1,57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현지언론 이닐라닷컴 28일 보도에 따르면 마따하리의 올 상반기 총 매출(pendapatan kotor)은 31.4% 증가한 9조 340억 루피아로 7월 르바란을 앞두고 6월 라마단 기간 소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과 마따하리가 목표로 잡은 소비자군의 수요가 증가한 것에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
마따하리는 현재 인도네시아 전국 68개 도시에 14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부자바주 보고르, 중부수마트라주 잠비, 수마트라 리아우주 딴중 삐망, 동부자바 모조끄르또에 각각 1개씩 총 4개 매장을 오픈했다.
마이클 렘센 마따하리 백화점 CEO는 27일 “올 1분기 실적은 우리의 타깃이었던 중산층 성장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올 하반기에도 거시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긍정 전망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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