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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딴중쁘리옥항 제 3터미널 화물 집중…컨테이너핸들링차지가 문제 유통∙물류 편집부 2016-08-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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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에서 화물 반출입 트럭들이 인근 도로에 큰 혼잡을 일으키고 있어 문제다. 제 3터미널이 다른 터미널보다 더 저렴한 컨테이너 핸들링 차지(CHC)를 적용한 결과, 화물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입 단체들이 당국에 조속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전국수입연합(GINSI)의 아마드 사무 총장은 “많은 화주들이 제 3터미널 혼잡으로 화물 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초과 요금 지불까지 강요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GINSI 측은 현재 교통부와 국영 항만 운영공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2) 측에 조속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FI) 등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전체 터미널이 CHC 요금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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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중 쁘리옥 항구 제 3터미널의 CHC 요금은 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73달러로, 다른 터미널을 운영하는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JICT)이나 터미널 쁘띠끄마스 코자(TPK koja)의 요금보다 10달러 정도 저렴하다. 제 3터미널의 출입구가 1개씩 밖에 없는 것도 혼잡 요인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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