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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산업부, 미얀마에 시찰단 보내 무역∙투자 편집부 2016-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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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업인으로 구성된 시찰단이 지난 주 미얀마를 방문했다. 시찰단은 농업과 석유 가스, 통신, 관광,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미얀마와의 경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찰단은 “미얀마 사업 환경의 개선 등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의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찰단은 팜유와 물류, 보험, 의약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22명이 참가했다.
 
미얀마 투자 기업관리국(DICA)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현재까지 투자 허가를 취득한 인도네시아 기업은 13개사로 투자액은 총 2억 5,469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미얀마 해외 직접 투자액의 0.4%로 국가별 투자액 13위에 그쳤다.
 
한편, 양국간 무역액은 증가세에 있다. 미얀마 산업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2015 ~ 2016년도의 무역액은 7억 4,179만 달러로 2014~2015년에 비해 1억 달러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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