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올 1~7월 석유 가스 생산량 12% 증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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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올 1~7월 석유 가스 생산량 12% 증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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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가 올해 1~7월의 석유·가스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일 평균 64만 배럴(석유 환산)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석유·가스 생산량 내역은 석유가 12% 증가한 일산 30만 7000배럴, 가스가 13% 증가한 일산 19억 3,200만 입방 피트였다.
 
쁘르따미나의 자회사 쁘르따미나EP 쎄뿌(PEPC)가 조업하는 중부 자바주와 동부 자바주의 경계 지역인 쎄뿌 광구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인 일산 7만 7,000배럴로 증가한 것과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에너지(PHE)의 생산량이 27% 증가한 일산 18만 9,000배럴에 도달한 것 등이 생산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생산량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상류부문 자회사 쁘르따미나 EP의 일산 25만 6000배럴이었다.
 
해외 광구는 쁘르따미나 인터내셔널 EP(PIEP)를 통한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일산 11만 9,000배럴인 것으로 나타났다.
 
쁘르따미나의 위안다 홍보 담당 부사장은 23일 “연초부터 7개월간의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두 자릿수 증가한 것은 생산량 확대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생산량 확대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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