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대만 할랄 전시회 거래액 200만 달러 이상 경제∙일반 편집부 2016-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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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세계 무역 센터에서 지난 6월 하순 개최된 ‘할랄 엑스포’에서 인도네시아 식품 회사 10개사, 화장품 2개사 등 전시업체 12개사가 총 200만 달러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주대만 인도네시아 경제무역사무소의 알리 예프 소장에 따르면 “전시회에서 계약을 체결한 성약 금액은 118만 달러였으며, 거래는 116만 달러 등 총 234만 달러였다. 주요 상품 거래액은 망고스틴 주스와 꿀이 46만 달러, 쇠고기나 닭고기 가공품이 35만 달러, 초코 스프레드와 초코 파우더가 16만 달러, 바디 로션이나 비누류가 1만 5,000달러였다.
최근 토마스 름봉 인도네시아 무역 장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위한 할랄 수출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대만을 아시아 수출의 허브 거점으로 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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