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은 작년 1~9개월 동안 순이익이 최대 29.3% 감소했다고 밝혔다.
경제∙일반
2020-01-03
인도네시아 정부는 술라웨시 섬 북쪽의 북부 술라웨시주 리꾸빵(Likupang)을 경제특구(KEK)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해양 관광에 특화된 관광특구로 개발한다. 이는 리꾸빵 경제특구에 관한 정령 ‘2019년 제84호'를 지난달 10일자로 시행했다. 경제특구의 위치는 북부 술라웨시섬의 북단에 위치한 북부 미나하사(M
2020-01-02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그룹 산하의 피치 솔루션 매크로 리서치(Fitch Solutions Macro Research)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올해 기준 금리를 0.5% 인하한다고 예측을 발표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의 둔화에 끌려가는 형태로 내수가 약해지는 가운데 중앙은행은 금융완화책으로 한층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 이하 AP1)는2023년에 총 자산 90조 루피아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꼰딴 12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AP1의 핸디 사무총장은 “마카사르의 술탄 하사누딘 공항, 수라바야의 주안다 공항, 마나도의 삼 라뚤랑이 공
인도네시아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에 따르면, 2019년의 기업 인수합병(M&A)에 관한 신고 건수는 101건으로 지난해 78건에서 증가했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101건의 거래 총액은 144조 3,000억 루피아였다. 신고 건수의 내역은 인수가 94건, 흡수·합병이
2019-12-31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최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1%로 동결했다. 가정 소비가 늘고 있는 점과 재정 지출 확대,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연말까지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4분기(10~12월) 성장은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가정 소비의 증가와 재정 지출 확대에 뒷받
2019-12-30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1월의 무역수지(잠정치)는 13억 2,990만 달러의 적자였다. 10월의 1억 7,200만 달러 흑자에서 탈피하여 4월 이후 가장 큰 적자폭이 되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140억 103만 달러, 수입액은 9.2% 감소한 153억 4,020만 달러였다
2019-12-27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우편·택배 업체를 통해 수입하는 경우 수입 관세가 면제되는 합계 가격(1일당)의 상한을 다시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가격 상한은 FOB(본선 인도) 기준으로 75달러. 지난해 9월 그 이전의 100 달러에서 인하된 이후 다시 인하된다.  
2019-12-26
7월부터 넉 달 연속 총 1.0% 인하…"내년에도 경제부양"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5.00%로 동결했다. 20일 CNBC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니 중앙은행은 전날 열린 2019년 마지막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2019-12-23
인도네시아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에 의한 이른바 ‘금융 소외 계층 포용’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경제 활동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의미한다. 은행 계좌 및 핀테크 서비스 계정 등 금융 기관에 액세스하
벤처 캐피털(VC) 및 가상 통화 등의 사업을 다루는 스탠다드 캐피탈(Standard Capital)은 인도네시아 증권형토큰(STO)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STO는 회사 자산을 기반으로 주식처럼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18
2019-12-20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내년 각 지역에 1개소 설치되어 있는 중규모 세무서를 2개소로 늘린다. 지난 10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 상황의 침체 속에서도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납세 의무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르요 우또모 세무국장은, 중규모 세무서를 증설함으로써 감시 강화의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