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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OJK, 자동차 대출 계약금 규정 완화 검토 무역∙투자 편집부 2016-06-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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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자동차·오토바이 구매자에 대한 대출 계약금 비율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부실채권비율(NPL)이 낮은 대출사를 완화 대상으로 선정해 적용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르다우스 OJK 비은행감독국장은 “차량 구입 가격의 10~25%로 설정되어있는 현행 계약금 비율을 낮추면 자동차·오토바이 대출 업계에 활력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OJK 측은 NPL이 낮은 대출 회사를 대상으로 한 대출 계약금의 면제안 등이 담긴 규제 완화에 대해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민간 최대 은행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 산하의 BCA 파이낸스의 로니 하슬림 사장은 “계약금 규제 완화는 대출 업계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평가되지만, NPL의 확대와 대출을 악용하는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행 규제에서 계약금 비율은 NPL 5% 미만의 대출 회사인 경우, 오토바이와 상용차가 15%, 자가용이 20%이다. NPL이 5% 이상인 대출 회사는 오토바이와 상용차가 20%, 자가용이 25%이다.
 
샤리아(이슬람) 금융 기관은 NPL 5% 미만인 경우 이륜차가 10%, 상용차는 15%, 자가용이 20%, NPL 5% 이상의 경우는 이륜차가 15%, 상용차는 20%, 자가용 차량이 25%로 되어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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