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화웨이, 4G LTE 단말기 생산에 주력…인니 시장 점유율 10%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5-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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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이자 중국 최대 스마트폰업체인 화웨이 기술이 인도네시아 제조업체 빵궁 일렉트릭(PT Panggung Electric Corporation)과 제휴를 강화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현지에서 4G LTE 단말기 생산에 주력할 전망이다.
화웨이의 피터 이사(남태평양 지역 담당)는 “인도네시아 소비자에게 최상의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빵궁사와 협력하여 4G기술을 탑재한 휴대 단말기의 제조에 주력할 것”이라 설명했다.
양사는 2013년부터 제휴관계를 맺어왔으며, 화웨이는 동부 자바 시도아루조에 4G 단말기 조립공장 건설에 투자 중이다.
인도네시아 무역부 소속의 한 소식통은 "화웨이와 인도네시아 국내 기업의 제휴는 정부차원에서도 환영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인 IDC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이 점유율 25%로 선두를 차지했고 이어 2위는 대만의 ASUS(아수스)가 16%, 3위는 국내제품 스마트 프렌이 11%로 뒤를 이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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