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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유통 대기업 6개사 점포 확대에 2조 8천억 루피아 투입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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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 6개사는 올해 점포망 확충에 최대 2조 8,000억 루피아를 투입한다.
 
이들 소매기업은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5%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영업 체제 강화에 나서는 것이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형마트 ‘하이퍼마트' 등 여러 소매점 브랜드를 보유한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PT matahari Putra Prima Tbk)는 올해 최대 45개 점포를 증설하기 위해 5,500억~6,900억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이다. 신규 출점수는 지난해 33개 점포를 크게 웃돈다.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는 투자액의 30~40%는 술라웨시섬과 파푸아섬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 출점에 투입할 계획이다. 출점 업체 내역을 살펴보면 하이퍼 마트가 6~7개 점포, 식료품점 '푸드 마트’ 4개점, 회원제 도매 슈퍼 '스마트 클럽(Smart Club)' 4개점, 소형 슈퍼 '푸드 마트 익스프레스(Foodmart Xpress)’ 15개점, ‘보스턴 헬스&뷰티 스토어’ 15개점이 출점될 예정이다.
 
리뽀 그룹의 마따하리 뿌뜨라 쁘리마는 현재 전 업태에서 총 29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소고(SOGO)’ 등 백화점 라이센스 운영 외에도 해외 브랜드 소매, 프랜차이즈 음식점 영업을 전개해 온 미뜨라 아디쁘르까사(MAP)의 올해 투자액은 6,000억 루피아다. 점포 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신규 점포 면적은 5만 ~ 6만 ㎡가 될 전망이다.
 
미니 마켓 운영하는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와 인도 마르코 쁘리스마따마(PT Indomarco Prismatama) 두 회사는 신규 점포 한 곳당 2억~4억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이다. 알파 마트 운영하는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는 올해 1천개 점포를 신규 출점한다. 또, 인도 마르코 쁘리스마따마는 1,600개 점포를 신설한다.
 
가구·일용품 할인점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미국계 에이스 하드웨어 인도네시아(PT Ace Hardware Indonesia Tbk)는 에이스 하드웨어 8개 상점을 신규 출점하고, 장난감 상점 ‘토이 킹덤' 2~3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이다.
 
백화점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PT Matahari Department Store)는 최대 8개 점포를 출점하며, 이 중 2개 점포는 새로운 도시에 진출하여 올해 마따하리 백화점 점포망을 전국 68개 도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유통협회(Aprindo)의 레이 회장은 올해 가맹 업체의 매출 총액이 200조 루피아로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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