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는 최근 발표한 조사 보고서 ‘2019 동남아시아 전자화폐 시장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의 전자화폐 이용을 견인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의 전자화
경제∙일반
2019-12-10
미국 특수 화학 제품·기능 재료 제조 업체 캐벗(Cabot Corporation)은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반뜬주 찔레곤에 카본 블랙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투자액은 1조 4,000억 루피아로 2번째 공장이 된다. 2021년 초에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
2019-12-09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2일, 11월의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가 전년 동월 대비 0.9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10월의 0.91%에서 감속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0.07% 상승했다. 국내 거래를 구성하는 세 가지 산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영기업(State-owned enterprises, 이하 SOEs)에 대해 '불가피한 변화(Changes inevitable)'라며 개혁을 서두르고 있다.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은 지난 2일 하원 위원회에 출석해 ◇SOEs 관료주의 해소 ◇핵심 사업중시 ◇무익한 계열사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11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00%였다. 전월의 3.13%에서 추가 하락해 3개월 연속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체 7개 항목 중 식음료·담배류를 제외한 5개 항목이 10월부터 감소했다. 재료의 상승률은 10월의 4.84%에서 0
2019-12-06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의 인프라 자회사인 아스뜨라텔 누산따라(PT Astratel Nusantara, 이하 Astra Infra∙아스트라 인프라)는 찌빨리(Cipali) 고속도로(서부 자바 찌꼬뽀-빨리마난 구간 총연장 116km)의 지분 10%를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에 따르면, 할랄인증 발급 수수료가 연내 재무장관령으로 제정된다고 밝혔다. 기관으로 종교부 산하에 설립된 할랄인증청(BPJPH) 인증 발급 수수료가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의 스시위요노 사무차관은 "재무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인도네시아 섬유 산업 업계 단체는 지난달 21일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과 회담하고 중부 자바주 뜨갈군에 섬유 산업을 집약하는 산업 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전했다.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42ha(헥타르)의 건설 용지를 준비하고 있다. 회담에는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와 인도네시아 합성섬유생산자협
2019-12-05
한국 CJ 그룹의 영화 사업 부문 CJ CGV는 인도네시아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CGV 블리츠(CGV Blitz)'를 운영하는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PT Graha Layar Prima, 이하 GLP)의 출자 비율을 22.99%에서 45.99%로 끌어 올린다고 발표했다. 취득 금액은 850억 700만원에 이를
글로벌 통합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발표한 각 국가·지역의 2019년 3분기(7~9월)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수는 123으로 나타났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전분기(4~6월)에서 3포인트 감소했으며, 순위도 3위에서 5포인트 상승한 베트남(128)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2019-12-04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10%로 예상했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정부 예측인 5.08%를 웃도는 수치로, 달성을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압둘 이코노미스트는 “4분기(10~12월)는 크
CJ CGV는 인도네시아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올해 연 누적 관객 2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CGV는 2013년 1월 현지 극장 체인인 블리츠 메가플렉스를 위탁 경영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이전 400만명에 불과했던 연 관객 수는 2016년 1천만명을 넘었고 올해 2천만명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액도
201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