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본땅 정유시설 정식 가동 2026년으로 연기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4-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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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주 본땅 정유 건설 사업에서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제휴를 맺은 오만의 오버시즈 오일 앤 가스(본따OOG)는 정식 가동이 2025~2026년으로 늦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2022년에 가동 예정이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본땅 정유 건설비는 150억 달러에서 원유 처리 능력은 일량 30만 배럴에 달할 예정이다.
OOG의 칼판 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최종 타당성 조사와 계획기본설계(FEED)를 2년 안에 완료한 뒤에 착공한다. 공사 기간은 2~3년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OOG는 이미 배관 및 물 처리 시설 등 주변시설 건설에 관해 지역 기업 2개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정유 본체 건설 협력 업체는 아직 선정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본땅 정유 건설 사업은 쁘르따미나 국내 6곳에서 진행되는 정유 신설·개수 사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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