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찌가딩 항구, 새로운 부두 2개 6월 공용 개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5-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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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의 자회사로 반뜬의 찌가딩 항구를 운영하는 끄라까따우 반다르 사무드라(PT Krakatau Bandar Samudera, KBS)는 부두 2곳을 6월에 공용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항구의 연간화물 처리 능력은 2,100만톤에서 2,500만톤으로 확대한다.
현지 언론 꼰딴 4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대 7만 재화 중량톤(DWT) 선박의 입항이 가능하다. 부두 2곳에 지브를 4기 설치한다. 끄라까따우 스틸 그룹의 철강 제품과 철강 원료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의 밀과 시멘트, 석탄 등의 하역 작업을 실시한다.
KBS는 찌가딩 항구의 올해 목표 물동량을 전년 대비 24% 증가한 2,140만톤으로 설정했다.
KBS의 알루고로 사장은 “국영 검사 회사 수코핀도(Sucofindo)와 협력하여 찌가딩 항구의 에너지 절약화와 디지털화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1~2년 이내에 그린 스마트 항구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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