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관심갖는 바땀 메가시티, 우려속 성공할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싱가포르가 관심갖는 바땀 메가시티, 우려속 성공할까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9-05-08 목록

본문

바땀 섬에서 진행되고 있는 메가시티가 싱가포르 구매자들이 몰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바땀 섬에 메가시티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니 정부가 바땀 섬 메가시티 건설로 싱가포르 부유층을 끌어들이고 바땀 섬의 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인도네시아 환율 리스크, 침체된 경제상활 등을 들어 성공여부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덧붙였다.
 
바땀 섬은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남쪽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업체 폴룩스 하비비 인터내셔널(PHI)은 리아우제도주 바땀에 슈퍼 블록 '마이스터 슈타트(Meisterstadt)’를 착공한 바 있다. 마이스터슈타트는 ‘도시의 전문가’라는 의미의 독일어다. PHI는 하비비 전 대통령의 일족과 싱가포르 상장 부동산 개발 업체 폴룩스 프로퍼티(Pollux Properties)의 합작 기업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슈퍼블록 투자 총액은 10억 달러로, PHI는 9헥타르의 부지에 초대형 쇼핑몰, 주택단지, 아파트 단지 등을 건설한다. 이미 아파트 매물 가운데 2천 여개가 판매된 상황이며 대부분의 구매자는 싱가포르인으로 알려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