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EC 꾸도, 서비스 가맹점 전년비 44% 증가한 200만개소로 확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9-07-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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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결제 서비스 꾸도(Kudo)는 디지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도네시아식 길거리 포장마차(와룽)의 점포 수가 6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200만 매장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에 비해 반년 만에 25% 증가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6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아궁 최고 경영자(CEO)는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가맹점은 전국 500개 도시로 확대했다. 가맹점의 총 거래액이 매년 약 2.3배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꾸도는 EC 앱을 통해 와룽에서 상품 구매와 휴대전화 통화료 충전, 교통티켓 판매, 송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2017년 5월 싱가포르의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Grab)이 꾸도를 인수했다. 또 꾸도는 2018년 8월 재벌 그룹 리뽀(Lippo) 산하의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OVO(오보)와 제휴 협정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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