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트러스트, 금융회사 올림삔도 멀티 파이낸스 인수 완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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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J Trust)는 4일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대출 등을 다루는 금융회사 올림삔도 멀티 파이낸스(PT Olympindo Multi Finance, OMF)의 주식 6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4월 J 트러스트의 이사회에서 OMF 인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9월 인도네시아 금융 당국에서 승인을 받은 후 4일에 주식을 취득했다.

J 트러스트 아시아 OMF의 보통주 60%를 취득하게 되며, OMF는 J 트러스트 아시아 자회사가 된다. OMF는 상호를 'J 트러스트 올림삔도 멀티 파이낸스(PT J Trust Olympindo Finance)’로 변경하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한다.

OMF는 1993년에 설립돼 자카르타 수도권을 포함한 자바섬의 다른 수마뜨라, 깔리만딴섬, 술라웨시섬 등 총 44개 거점을 가진다. J 트러스트가 있는 금융 IT 노하우를 활용해 생산성을 확대하고 농기구 금융과 소액 금융 등 새로운 제품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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