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내년 철강 수요 올해 대비 3% 증가할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8-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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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주택과 도로, 교량, 산업단지 등을 건설하는 공공 공사의 철강 수요가 내년에는 올해 대비 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프라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동부 지역은 철강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공공국민주택부 건설국의 엘리스 생산부장은 "내년 공공 공사의 예산은 올해 107조 루피아에서 110조 루피아로 확대된다. 철강 등 건축 자재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엘리스 부장은 이어 “동부 지역은 철근을 비롯한 철강 40만톤이 부족하다. 동부 지역의 철강 수급 격차를 줄이는 것이 현재 당면한 과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역부 소비자 무역 질서 보호국의 오작 유통 상품·서비스 모니터링 부장은 “공공국민주택부는 국내기준(SNI)을 취득한 철강을 사용하는 공공 공사만이 사업자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모든 공공 공사가 SNI를 취득한 철강을 사용한다면 불법 유통하는 업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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