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 2025년에 할마헤라 니켈 제련소의 최대주주 된다 무역∙투자 편집부 2018-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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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안땀)은 북부 말루꾸 할마헤라군에 건설되는 니켈 선철(NPI) 제련소 운영회사 안땀 니떼라 할띰(PT Antam Nitera Haltim, 이하 ANH)에 대한 자사의 주식 보유 비율을 51%로 끌어 올린다고 밝혔다.
제련소 운영회사 ANH는 안땀의 자회사 인터내셔널 미네랄 캐피탈(PT International Mineral Capital, IMC)이 25%, 싱가포르 오션 에너지 니켈 인터내셔널(PT Ocean Energy Nickel Interntaional, OENI)이 75%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회사이다. 안땀은 OENI에서 ANH 주식 5%를 무상 양도 받는다는 계약을 앞서 체결하고 보유 비율을 30%로 높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안땀은 OENI와 지난 11일 투자 계약서를 개정해 제련소가 본격 가동되는 2020년부터 5년 후에는 안땀이 대주주가 된다.
안땀의 앨리 사장은 "나머지 21%에 대한 취득 금액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상업 생산 시작 후 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련소는 2020년 4분기(10~12월)에 생산라인 2개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향후 2023년에 총 8개의 생산라인이 설치된다. 니켈 선철의 연간 생산량은 32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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