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통계청, “9월 무역수지, 3개월 만에 흑자 전환” 무역∙투자 편집부 2018-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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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9월 무역수지는 2억 2,71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148억 달러로 소폭 증가에 그쳤지만, 수입액은 14.2% 증가한 146억 달러로 확대됐다.
1~9월 무역수지는 37억 8,190만 달러 적자로 적자 규모는 1~8월의 40억 8,6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4% 늘어난 반면, 수입은 23.3% 증가했다.
주요 11개국에 대한 1~9월의 비석유가스의 무역 수지는 미국과 인도 등에서 흑자를 확보했다. 대(對)중국 수입 증가율(31.0%)은 수출 증가율 26.9%를 상회해 11개국 중에서 최대인 139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 장관은 15일 "앞으로 더욱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필요가 있지만, 비석유가스를 중심으로 수지가 개선되는 추세에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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