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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관광개발공사, 만달리까 특구 복합 시설 개발에 6개사와 협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8-1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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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특구 개발을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ITDC)는 서부 누사뜽가라주 롬복 만달리까 관광 경제 특구의 복합 시설 개발 사업에 대해 6개사와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투자액은 5,500억 루피아를 예상하고 있다.
 
ITDC의 압둘 사장에 따르면, 복합 시설의 부지 면적은 5.6헥타르로 협상 중인 6개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만달리까 관광 경제 특구에는 호텔 건설 및 리조트 개발 계획 등으로 지금까지 17조 7,000억 루피아 이상이 투입됐다.
 
이 특구 내에는 이미 만달리까 모스크(이슬람교 예배당)와 길이 11킬로미터의 포장도로, 꾸따 비치 파크가 완성됐다.
 
중소기업이 출점하는 '만딸리까 바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영업을 시작한다. 
 
지난 7~8월 롬복 섬에서 발생한 지진 이전에는 평일 하루 2,000명, 주말 5,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지진 후 관광객의 방문은 불분명하지만, 내년에는 연간 관광객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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