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유리 생산 아사히마스 플랫 글래스, 내년 설비 투자에 4천만 달러 투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8-1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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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유리 생산을 다루는 아사히마스 플랫 글래스(PT Asahimas Flat Glass)는 내년 설비 투자 금액으로 4,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1~6월)에 새로운 공장이 가동될 전망으로 전년 대비 10%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새 공장은 서부 자바 찌깜뻭에 현재 건설 중이며, 공사진행률은 90%에 달했다. 투자액은 1억 달러로 가동 후 연간 용량은 현재 63만톤에서 72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아사히마스 플랫 글래스의 루슬리 이사는 “내년에는 유리 수요가 적어도 전년 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동차 유리의 수요 증가가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1~9월 매출은 3조 2,700억 루피아로 수출액은 이 중 38%에 해당하는 1조 2,300억 루피아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동남아 지역과 인도, 일본 등이다. 아사히마스 플랫 글래스는 향후 수출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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