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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국영 기업에 수출 확대 요청 무역∙투자 편집부 2018-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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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무역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국영 기업에 수출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니 국영 기업 장관은 “무기 제조 삔다드(PT Pindad)와 제약회사 비오 파르마(PT Bio Farma)가 수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삔다드는 7.62×51 밀리미터의 탄약 7,300개를, 비오 파르마는 소아마비 백신 등을 파키스탄과 터키, 온두라스, 인도에 수출하고 있다. 양사의 수출액은 총 520만 달러에 달했다”라고 설명했다.
 
리니 국영 기업 장관은 “양사의 수출액은 석탄 7만 4,000톤 분의 수출액과 동일하다”라며 “동일한 520만 달러를 벌기 위해 양사는 200명 정도의 인력으로 충분했지만, 석탄 부문은 수천 명의 노동자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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