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음료 대기업 울트라 자야, 내년에 생산 및 유통 시설 확충 무역∙투자 편집부 2018-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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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음료 대기업 울트라 자야 밀크 인더스트리 앤 트레이딩(PT Ultra Jaya Milk Industry & Trading Company, 이하 ULTJ)은 내년에 생산시설과 유통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7일 연례 보고서를 통해 향후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생산 능력 확대와 유통 효율화를 내세웠다.
현지 언론 꼰딴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공장의 생산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생산 설비 건설은 내년에 착수, 늦어도 2021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투자 금액 등은 밝히지 않았다.
유통 센터는 자카르타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마뜨라와 깔리만딴섬 등 자바섬을 벗어나 신설한다. 자바섬에서는 현대 소매시장, 전통 소매시장 둘다 접근한다. IT를 활용한 판매 효율화도 도모한다.
이 밖에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성분을 포함한 기능성 음료의 신상품 개발에도 집중하며 요구르트 음료 및 저온 살균 우유 발매도 검토하고 있다.
ULTJ의 올해 1~9월 결산에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조 440억 루피아, 순이익은 6% 감소한 6,22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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