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수입 관세로 국내 세라믹 생산자 보호...세라믹 가격은 상승할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24-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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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 자카르타국제건테이너터미널(JICT)(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세라믹 제품에 대한 높은 수입 관세를 옹호했지만 현지 생산자들이 세라믹 타일 가격을 인상할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을 인정했다.
부디 산또소 무역부 대외무역국장은 지난 17일, 반덤핑 무역 조치는 3년 동안 제공된 후 평가될 것이며, 정부가 통제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며 현지 생산업체들이 단순히 국내 시장에서 가격을 인상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생산자들이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을 알고 있었지만 보호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면 국내 세라믹 시장이 통제할 수 없이 수입 세라믹 제품의 홍수에 직면할 수 있는 더 큰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역부 관계자는 정부가 통제 메커니즘을 갖고 있으며, 기업경쟁감독위원회(KPPU)도 이를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이 조치가 특정 산업 그룹에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부주의하게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역부 국제무역협정에 대한 전문가인 바라 K.하시부안은 세계무역기구 규정에 따라 반덤핑 관세를 영구적으로 부과할 수 없고 대신 주기적으로 재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국내 산업이 일부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이를 통해 국내 생산제품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를 고려하여 수입 제품에 비해 더 경쟁력 있는 품목을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안드리 사뜨리오 누그로호 연구원은 무역 장벽이 시행되면 시장 경쟁이 줄어들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 조치가 시행되면 현지 생산자들은 판매 가격을 인상하여 이윤을 확대할 수 있는 반면 수입 도자기의 가격은 급격히 상승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때 시장의 수량이나 물량이 적을수록 소비자 가격은 더 높아진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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