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의 부동산 수요, 창고업이 주도 부동산 편집부 2023-10-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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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카르타 따만 앙그렉 몰(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사무실 공간 부문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현대식 창고, 산업용 부동산 및 주거용 부지가 3분기 자카르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동산 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JLL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7~9월 기간 동안 사무실 및 쇼핑 센터 공간과 현대식 창고의 입주율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현대식 물류 창고, 산업용 부동산, 주거용 부지는 수요가 증가한 반면, 오피스 공간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다.
분기별 보고서 발간과 함께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JLL의 오피스 임대 자문 책임자 안젤라 위바와는 기업들이 여전히 오피스 공간 수요를 추정할 수 있는 적절한 공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자카르타의 기업들이 사무실 규모를 줄이려고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규모 오피스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부동산 회사 콜리어스가 지난 6월에 발표한 시장 평가와 일치한다.
JLL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직원 수에 따라 사무실 공간을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데 여전히 집중하고 있다.
은행, 제약, 외환 브로커, 섬유 및 물류 기업, 소셜 미디어, 광업 회사 등이 소규모 사무실 공간으로 전환하려는 기업 중 하나라고 지난 6월 말 콜리어스가 보고했다.
JLL의 지역 책임자이자 물류 및 산업 자산 책임자인 파라지아 바사라(Farazia Basarah)는 광역 자카르타 지역의 현대식 창고 점유율이 88%로 전분기와 변동이 없었다고 말했다.
신규 수요의 대부분은 브까시와 찌까랑에서 발생했으며, 찌까랑이 현대식 창고 공급의 48%를 차지했다. 임차인은 현대식 물류 창고 건물을 선택할 때 접근성과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파라지아는 제3자 물류업체의 현대식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 증가 외에도 전기자동차(EV) 공급업체를 포함한 자동차 부문에서 수요가 주로 발생했고, 일용소비재(FMCG) 및 제약 제조가 그 뒤를 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녀는 17일, 자카르타와 브까시 지역에 3개의 추가 공급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 수준은 견고한 것으로 보이며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가 수요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계의 임차인이 창고 건물을 보관 외에도 조립 또는 작업장 용도로 사용하는 등 대부분의 임차인이 건물을 다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LL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 광역 자카르타 지역에 약 56,000평방미터의 물류 창고가 새로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같은 지역에 공급된 총 면적 약 250만 평방미터에 추가되며, 2025년까지 100만 제곱미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업체들은 임차인을 유치하기 위해 임대 기간과 지불 조건에 있어 상업적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JLL은 설명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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