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가스 PGN, LNG 허브 기지 3개소 설치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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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국내 서부, 중부, 동부 등 3개소에 액화 천연 가스(LNG) 허브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영 전력 PLN가 전국 발전소 52개소에서 연료를 경유에서 LNG로 전환함에 따라 신설 허브 거점을 설치해 LNG를 공급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허브 거점으로 서부지역은 아쩨 록스마웨의 아룬 LNG 터미널, 동부지역은 암본, 중부지역은 람뿡주의 부유식 저장 및 재 가스화 시설(FSRU)이 거론되고 있다.
PGN의 샤흐릴 이사(사업 개발 및 전략 담당)에는 ”발전소 연료의 가스화 사업은 향후 2~3년에 완료할 전망이다. 1단계로 올해는 북부 수마뜨라 니아스섬, 북부 깔리만딴 딴중 세로르, 서부 파푸아주 솔론 발전소를 LNG 발전소로 바꾼다”라고 말했다.
발전소 가스화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PLN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3월에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석유연료의 수입과 보조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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