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옥상 태양광 새 규칙 제정...산업 및 상업용 사용 촉진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4-03-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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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구눙 끼둘에 거주하는 아왑 압둘라 집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개정된 장관급 규정은 옥상 태양광 패널의 산업 및 상업적 사용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업이 설비에서 생산된 전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어떻게 시행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4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규정 제02/2024호는 소유주가 온그리드(on-grid) 옥상 태양광 패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제한하던 조항을 폐지한다.
이전 규정에서는 주거용, 상업용 및 산업용 고객이 이러한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의 양을 설치 용량의 10~15%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국영전력독점 PLN의 전력망(grid)에 공급하도록 했다.
인도네시아 태양에너지협회(AESI)의 전무이사 파비 뚜미와는 지난 2월 27일, "이전 규정에는 라이선스 절차와 관련하여 많은 불확실성이 있었으나, 새 규정에서 승인 기간, 흐름 및 할당량 시스템을 자세히 설명하여 확실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할당량이 결정되는 방식과 IUPTLU[전기 공급업체]가 개발자와 고객으로부터 할당량 시스템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절차를 설명하는 시행 규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가 100% 재생가능한 전기를 사용하기로 약속한 기업들을 수용하기 위해 전기법 및 전력공급(power-wheeling) 규정을 개정하는 등 옥상 태양광 규제를 넘어 법적 틀을 개정해야 한다고 파비는 주장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코카콜라, 다논(Danone), 유니레버 등의 기업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파비는 그들이 운영을 위해 재생가능한 전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자신이 알기로는 PLN 이외의 개발자에게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태양광 패널 개발업체 썬에너지(SUN Energy)의 최고사업책임자 디온 제퍼슨은 규정 제 02/2024호에 명시된 고객 전기 사용에 대한 새로운 규정이 더 많은 산업 및 상업적 사용을 장려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할당량 설정 방식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에 할당량 결정을 위한 투명한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남은 할당량을 추적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PLN의 고객서비스 이행부서[UP3]의 할당량 결정은 옥상 태양광 패널 설치의 수요와 잠재력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잠재력이 더 큰 지역이 어떤 이유로든 더 적은 할당량을 받는 상황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의 다단 꾸스디아나 사무총장은 새로운 규정이 옥상 태양광 패널의 대규모 산업 및 상업적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월 23일 자카르타에서 "현재의 옥상 태양광 패널 규제는 수출입이 없기 때문에 가정용으로는 다소 어렵다"고 가정에서 초과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하거나 전력망의 추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언급하며 설명했다.
에너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총 태양광 패널 설치 용량은 573.8MW에 달했으며, 옥상 태양광 패널은 이 중 약 90MW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에너지부는 올해 태양광 패널의 설치 용량을 약 770MW, 2025년 말까지 3.6기가와트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수서비스개혁연구소(IESR)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접근 프로그램 매니저인 마르리스띠야 찌따닝룸은 새로운 규정에서 산업 사용자가 용량 요금과 비상서비스 요금을 포함한 병렬 발전 요금(parallel electricity-generation fees)을 지불해야 할 의무가 없어졌다고 설명하며, 이는 산업 사용자들에게 더 큰 매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장관 규정에 따라 상업용 옥상 태양광 사용자는 3㎿ 이상의 용량을 갖춘 옥상 태양광 패널용 IUPTLU[전기 공급업체] 보유자에 속하는 감독제어 및 데이터 수집(SCADA) 시스템 또는 배전 스마트 그리드와 통합된 일기예보 데이터베이스 설정을 제공해야 한다. 이로 인해 설치 비용이 추가될 것으로 마르리스띠야는 예상했다.
가자마다 대학교 에너지연구센터(PSE UGM)의 연구원 아마드 라흐마 와르드하나는 지난 28일, 또 다른 옵션으로, 기업이 배터리 유무에 관계없이 IUPTLU[전기 공급업체] 보유자의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오프 그리드(off-grid)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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