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보조금 연료 판매 제한 시행, 당분간 연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4-09-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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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르따미나 주유소(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조금 지출 억제를 위해 10월 1일부터 가능할 것이라던 보조금 지원 연료의 판매 제한 정책이 연기됐다.
20일 안따라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 장관은 지난 20일 "보조금 지원 연료의 목표 대상을 정확히 설정해 농부와 어부 수준에도 공정한 규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흐릴 장관은 보조금 연료 구매 제한에 대해 현재 개정 중인 장관급 규정을 통해 10월 1일 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나, 현재 아직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루훗 빤자이딴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지난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수입 감소에 따른 올해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8월 17일에 보조금 연료 제한을 시행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렸고,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은 9월 1일부터 이 제한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안따라뉴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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